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헬리코박터균 치료약 총정리|3제요법부터 4제요법까지 한눈에
“건강검진에서 헬리코박터균이 나왔다고 해서 치료를 시작했는데…
어떤 약을 쓰는지, 부작용은 없는지 궁금해요.”
**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(Helicobacter pylori)**은
위염, 위궤양, 심지어 위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1군 발암균입니다.
이 글에서는 헬리코박터균 치료약 종류, 복용법, 부작용 및 성공률,
그리고 치료 중 주의사항까지 모두 정리해드립니다.
✅ 헬리코박터균 치료, 꼭 해야 하나요?
-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었다고 모두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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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반드시 제균치료가 권고됩니다:
제균치료 권장 대상
위염, 위궤양 진단자 |
위암 가족력 있는 경우 |
위 선종 절제 후 환자 |
만성 위장장애 동반자 |
조기 위암 수술 후 재발 방지 목적 등 |
📌 위암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해 헬리코박터균 치료는 매우 중요합니다.
💊 헬리코박터균 치료약 구성 (2025년 기준)
🔸 1차 치료: 표준 3제 요법
약물 종류역할예시 성분
PPI (프로톤펌프억제제) | 위산 분비 억제 | 오메프라졸, 에소메프라졸 |
항생제 1 | 세균 억제 | 클라리스로마이신 |
항생제 2 | 세균 제거 | 아목시실린 또는 메트로니다졸 |
- 보통 14일간 하루 2회 복용
- 제균율 약 70~85%
🔸 2차 치료: 4제 요법 (1차 실패 시)
약물 종류예시
PPI | 위산 억제제 |
비스무트제제 | 데노젤 등 |
항생제 2종 | 테트라사이클린 + 메트로니다졸 |
- 복용 기간 10~14일
- 제균율 85~90%
🔸 3차 치료: 내성균 대상 맞춤 항생제 치료
- 배양 검사 또는 분자진단 검사 후
내성에 맞춘 항생제 선택 - 대학병원 위주로 시행
⚠️ 치료약 복용 시 주의사항
- 약은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정확히 복용
- 음식과 함께 복용 여부, 공복 복용 여부 의사 지시 따르기
- 항생제는 빠짐없이 14일 모두 복용해야 효과 있음
- 술, 담배 금지 – 제균 성공률 저하됨
- PPI 복용 시 제산제, 철분제와 시간차 두기
❗ 치료 중 흔한 부작용
증상설명
설사 | 항생제에 의한 장내균 변화 |
복통, 속쓰림 | 위산 조절 불균형 |
입맛 변화, 금속 맛 | 클라리스로마이신 계열 약물 특징 |
두통, 어지럼증 | 간혹 PPI 관련 반응 |
📌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치료 지속 권장.
📌 심한 부작용 발생 시, 의사 상담 후 약 변경 가능
✅ 제균 성공률과 확인 방법
- 1차 치료 성공률: 약 70~85%
- 2차 치료 포함 시 총 성공률: 90% 이상
📌 제균 성공 여부는 치료 종료 후 4주 뒤
‘헬리코박터 요소호기검사(UBT)’ 또는 ‘대변항원검사’로 확인
🔄 재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
- 음식물 공유 금지 (숟가락, 젓가락 등 개인 식기 사용)
- 위생 철저: 외출 후 손 씻기, 음식은 익혀서 먹기
- 위에 부담 주는 음식 피하기: 자극적인 음식, 탄산, 커피, 술 제한
- 정기적 위내시경 + 요소호기검사로 추적 관리
🧾 마무리 요약
항목내용
치료 대상 | 위염·위궤양, 가족력, 선종 절제 등 |
1차 치료 | PPI + 클라리스로마이신 + 아목시실린 |
2차 치료 | PPI + 비스무트 + 항생제 2종 |
복용 팁 | 하루 2번, 14일 완복, 금연·금주 필수 |
재확인 검사 | 치료 후 4주 뒤 요소호기검사 또는 대변항원검사 |
📎 함께 보면 좋은 글
헬리코박터균은 약으로 90% 이상 치료가 가능합니다.
중요한 건 ‘제대로 된 복용’과 ‘재감염 관리’입니다.
오늘부터 위를 지키는 생활, 시작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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